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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GOEV) 전기차 성장주 하락이유

by 어쩌다잡부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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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가 개발중인 전기차
카누에서 개발중인 전기차.

지난 코로나 판데믹 이후 국내 증시 해외증시 가릴 것 없이 

 

대 폭락기가 온적이 있다.

 

그즈음부터 주식을 시작해서 이런저런 수많은 주식을 

 

사고팔았던 것 같다.

 

당시 운좋게도 국내 진단키트 주였던 EDGC로 250%의 수익을 냈고

 

국내 주식으론 이마트, 씨젠, 아프리카 tv, 메가스터디 교육 등등으로 

 

꽤 괞찮은 수익을 내면서 미국 주식도 해봐야겠다 싶어서

 

미국 주식 첫 테이프를 테슬라로 끊고 

 

디즈니, 스타벅스, AMD, 텔라닥헬스, 애플, 고프로, 보잉, 리오토, 니콜라, 줌, 샤오펑,

 

니오, 세일즈포스닷컴, 에어비앤비, 나노 디멘션, 바이두, 워크호스, 버밀리언 에너지,

 

CPE, 이항, 카누, wimi, 구글, 텐센트 뮤직, 드롭박스, 루미나, 레모네이드 등

 

대략 1000 이상 들어갔던 것들만 추려보면 위와 같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이항 8달러에 사서 120달러까지 봤으나 안타깝게도 

 

욕심에 눈이 멀어 47달러에 팔았던 것.

 

CPE라고 하는 주식을 11달러에 샀는데 사자 마자부터 폭락에 폭락을 거듭하여 

 

3달러대까지 떨어졌을 땐 주식의 진짜 매운맛을 봤으나 

 

존버는 승리한다며 버티고 버텨 결국 41달러에 매각하는 기적 같은 일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폭락기에 시작했기에 전체적으로 주식이 매우 쉽게 다가왔고 

 

실제로도 손실 본 종목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매수 시기가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픈 손가락은 있기 마련 

 

나에게 카누(goev)가 그렇다 

 

그 당시 대부분의 성장주들이 상장만 하면 100%~200%는 우스웠기에 

 

카누도 그 우스운 놈 중 하나인 줄 알았다 

 

최초 매수 20.1달러로 기억한다. 

 

매수와 동시에 죽죽 흘러내리기 시작하는데... 나이아가라 폭포 안 가봐도

 

어떻게 생겼는지 알 거 같았다. 

 

흐르고 흘러 11달러 때 물타기로 최초 넣은 금액만큼 매수

 

오르는가 싶더니 또 폭포수가 되어 줄줄 흐르는가 싶더니 

 

어느새 보니 주가는 7달러... 

 

여기서 다시 한번 물 타기 했지만 점점 더 흘러 5달러 때까지 흐르니 

 

몇 달이 훌쩍 지나가 버리고 악재에 악재가 겹쳐 더이상 회복 불가능 할거 같더니 

 

또 몇달 흐르니 평단까지는 와있는 현재다.

 

총 2~3번의 물타기로 시드가 커질 대로 커져서 마냥 무시하기도 힘든 금액이 되어버려

 

조금은 진지하게 조사하고 여러 자료를 찾아보곤 한다.

 

그래서 이번 폭락의 원인은??

가장 신뢰성 있는 뉴스는

 

Key Points
Canoo might not outsource EV manufacturing anymore.
Motley Fool Issues Rare “All In” Buy Alert
What happenedElectric vehicle (EV) stock Canoo (NASDAQ:GOEV) sank today, plunging 11.4% as of 11:50 a.m. ET. And it wasn't just the broader market sell-off that sent shares of the EV start-up tumbling: Canoo is about to end its only contract manufacturing partnership.So whatIn its latest regulatory filing, Canoo revealed it doesn't expect to sign a definite contract-manufacturing agreement with Netherlands-based VDL Nedcar anymore. The two companies announced a deal in June, under which VDL Nedcar was expected to build 1,000 units of Canoo's first all-electric passenger vehicle, dubbed the Lifestyle Vehicle, in 2022, with a target 15,000 vehicles by 2023.

위 내용으로 볼 수 있다.

 

얼마 전 발표한 차량 생산계획에서  차량 위탁생산 계약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기사다

 

그 뒤의 기사 내용을 보면 계약 협상 중에 있으며 12월 15일까지 협상을 이어 나간다는 내용으로 봐서

 

최소 12월 15일까진 하방 압력에 시달리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전에 계약이 완료되거나 더 큰 뉴스가 생긴다면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개별주가도 문제지만 오미크론으로 촉발된 시장 전체의 경색도

 

경계해야 할 부분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주식을 한 기간이 매우 짧고 

 

장기간에 걸쳐 시장에 몸담아 오며 시장과 함께 호흡했던

 

 고수분들과는 견해의 폭 자체가 매우 미천하다는 것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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