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이란
남성만이 가지고 있는 신체기관인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성인 남성중 50%가 평생 동안 한번 이상은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립선 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1. 급성 전립선염 (acute prostatitis):
급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발생하는 속발성 염증이며 적절한 조치로
완치하지 못할 경우 만성으로 전이될 수 있다.
적절한 시기에 유효한 치료를 취할 경우 완치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질환이지만, 전문의가 급성 전립선염으로 확진하지 못하고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만성 전립선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2. 만성 전립선염 (chronic prostatitis):
전립선에 발생하는 만성적인 염증으로 현대 의학으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보는 견해도 있으나,
일부 비뇨기과 전문의들 중에는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원인
전립선염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사실은 없으나
전문가들이 추측하는 원인으로는 크게 세 가지 정도가 있다
1. 세균 등 병원체가 요도를 통해 전립선으로 이동하여 발생하는 경우
2. 바이러스성 병원체에 의하여 전립선염이 발병한다는 견해
3. 소변의 역류에 의해 발병한다는 견해
등이 있다.
증상
1. 급성 전립선염 증상
- 급성전립선염은 소변이 자주 마렵고, 전립선과 신경을 공유하는 회음부, 성기, 고환 등에 통증이
발생하며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급박해지는 요절박,
오한,허리통증,관절통등을 유발한다.
2. 만성 전립선염 증상
- 만성전립선염의 증상은 급성전립선염과 비슷하나
회음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앉아 있기가 어려울 정도로
큰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허리나 다리에까지 방사통을 호소하기도 하며
많은 환자들이 우측에 비해 좌측 고환 및 성기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부 의사의 경우 대장이 왼쪽에서 구부러지므로 그 압박에 의한 통증이라고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환자의 경우 회음부가 따끔거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치료
급성 전립선염의 경우 완치율이 높고 일주일 이상 항생제를 투입시켜 치료한다.
만성 전립선염의 경우도 항생제가 치료의 기본이 되며
경우에 따라선 소염제를 병용하는경우도 있다.
그 외에 커피나 담배 술등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정기적으로 좌욕을 하고 사정을 하는 것이 좋다.
예방방법
만성의 경우 완치가 어렵거나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만큼
예방을 통해 발병을 미연에 방지하는 게 가장 좋겠다
그 방법으로 충분한 수면으로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면역력을 감소시키는 스트레스는 되도록이면 줄이는 것이 좋겠다.
전립선을 압박하는 자전거,오토바이는 좋지 않다.
전립선에 좋은 음식
토마토,콩,마늘
비타민A, E
녹황색 채소
질경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