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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를 지금 꼭 시작해야하는 이유

by 어쩌다잡부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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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빠르게 돌아가고 인터넷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각 산업도 덩달아 빠르게 발전해왔고 유통업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쿠팡이라는 상장도 되지 않은 기업이 가져온 듣지도 보지도 못한 새벽 배송 공세에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빼앗기자

기존 국내 공룡 기업들도 속속 최단시간 배송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ssg닷컴이 물류거점을 재정비후 새벽 배송에 나섰고 G마켓도 새벽 배송 간판을 내걸었으며 

롯데도 슈퍼를 앞세워 경쟁에 뛰어드는 형국이다 

이처럼 대기업이 사활을 걸고 새벽배송에 뛰어드는 이유가 뭘까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처럼 저렴하게 생각하길 즐기는 사람이라면 만장일치 "돈이 되기 때문"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통계청에서 배포한 "온라인 쇼핑 동향"의 그래프를 살펴보면 그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온라인 쇼핑 동향
온라인 판매 연도별 추이
온파인 판매 연도별 추이 (단위 : 백만원)

위 그래프에서 보듯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6조가 넘었고 

매년 성장속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모바일 거래 비중이 72%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모바일 기기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고

이와 함께 현재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새벽 배송의 가까운 미래를 겹쳐 생각해보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세상이 올 수 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집, 공원, 시내와 가까운 캠핑장 등에서 짜장면을 시켜먹듯이 말이다.

외국기업인 아마존은 이미 2015년에 드론을 활용한 시험 배송에 성공하였고

현시점 미국의 일부 지역에선 아마존과 도미노가 드론 배송을 제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향후 2년 안에 드론 배달 기지 10여 곳을 조성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고 한다

다만 국내에서 드론 산업의 외연이 확장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고질적인 문제인 신산업에 대한 규제와 법규 개정이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모바일에 의한 세상은 점점 커지고 있고 

여기에 도태되지 않으려는 본능이 여러 물류대기업들이 사활을 걸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자 그럼 이와 같이 눈에 돈이 보이자 사활을 걸고 투자하며 경쟁하는 기업들은 그렇다 치고

우리 같은 개인은 어찌해야 할까?

 

불난 집 불구경하듯 멀찍이서 멀뚱멀뚱해야 할까?

감나무 아래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며 입 벌리고만 있어야 할까?

경쟁하는 기업에 할인하는 물건 생기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야 할까?

.

.

.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개인으로서 경쟁에 직접 참여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최소한 고래싸움의 과정에서 떨어지는 부산물이라도 챙겨야 한다고 본다

모든 산업들의 기업이 경쟁은 필연적이고 경쟁의 과정에서 어떤 출혈을 하든

승리하는 자만이 과실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알기에 경쟁 과정에서는 부산물이 생길 수밖에 없다.

물류의 특성상 우리 개인의 삶과 맞닿아 있는 지점이 많기에 

부산물도 더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가 있게 된다.

그 예로 

 

쿠팡의 제휴 마케팅이 그렇고 

 (제품을 홍보하고 링크를 걸어두면 그 링크를 타고 오는 구매자 구매액의 일정 부분을 홍보자에게 돌려주는 마케팅)

블로그에서 글 쓰는 것만으로 광고수익을 얻는 게 그렇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들어온 유저가 광고를 클릭하면 수수료를 얻는 시스템)

영상만 잘 올려도 거기에 실리는 광고수익으로 억대를 버는 개인들도 

수없이 생겨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네이버나 쿠팡 카카오 등등이 여러 가지 이유들로 개인들을 위한 

최신 판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 역시 그 부산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단순히 기업들 경쟁에 할인되는 제품에 목을 매고 줄 서서 살게 아니라 

그들의 경쟁 틈바구니 속에서 나의 부를 늘려줄 무언가를 찾고 

행동하는 것이 점점 더 고도화되는 세상에서 개인이 살아남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과거 이십여 년 전만 해도 삼성이나 엘지로 대변되는 대기업만 입사하면 

인생 편다고 부러워하던 시절이 있었다.

실제로 또래들보다 과한 연봉에 성과급에 정년보장까지 

심지어 퇴직금까지 두둑하니 남부러울 게 없었던 시절은 맞다.

 

현재는 어떨까 

주변을 한번 둘러보면 답은 쉽게 찾을 수 있다 

당장 필자만 해도 삼성에 입사했던 자형이 비전이 없다며 수자원공사로 옮겼고 

그걸로도 불안한지 재직하며 박사학위에 각종 자격증 취득까지 바쁘게도 사는 걸 볼 수 있다.

 

또 다른 지인은

한국전력 박봉이라며 퇴직하면 먹고살 길이 깜깜이라는 이유로 

한적한 토지를 구매하여 태양광 수익을 꿈꾸고 있다.

 

위와 같은 케이스는 목적은 비슷하지만 특별한 케이스일 수 있다 

똑똑하거나 일정 자본금이 있어야 가능한 것들이다.

 

하지만 

필자와 같이 똑똑하지도 않고 자본금도 넉넉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미래를 준비할 수 있고 대비할 수 있으며 

끈기 있는 노력과 아주 약간의 센스만으로 가능한 것들이 차고 넘치는 세상이다.

앞으로의 글에서 

노력과 센스만으로 나의 노후를 안전하고 윤택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소개해보고 실천해보고 그 모든 과정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해보고자 한다.

 

-어쩌면 이 글은 나에게 쓰는 글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잇는 여러분들 중 사원을 넘고 대리를 지나 과장 즈음되어 늘어난 급여에 

 조금은 나태해지고 있는 모든 분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어 

 남기는 글이기도 하다.

 

ps : 네이버 블로그가 있음에도 굳이 티스토리에 스마트 스토어 관련 글을 써재끼고 있는 건......

       .... 그냥 다음에 대한 소심한 반항같은거다.

     글삭되면 애도나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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