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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불가살 시청률 흥행성공?

by 어쩌다잡부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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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방영을 시작한 TVN 토일 드라마 불가살
리뷰에 앞서 드라마 한줄평부터 딱 한마디로 남긴다면
"영상미 미쳤다"이다
한국 TV 드라마에서 이런 영상미를 볼줄이야 세상 정말 많이 발전했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일부 장면들은 마치 예전 즐겨봤던 "헬싱" 이라는 애니메이션과도 느낌이 매우 흡사했기에
몰입감이 더욱 높았다.
하지만 대부분 드라마의 첫화가 그러하듯 잠시만 한눈팔면 드라마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가
꽤 난해한 부분이 있었다.
자 그럼 차근차근 드라마를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겟다.

불가살 요약정보
제목 : 불가살
장르 : 판타지, 액션, 멜로(아직 정확한 파악이 힘들다)
방송사 : tvn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방송시간 : 매주 토~일 오후 21:00
분량 : 총 16부작
작가 : 권소라(대표작 : 패밀리, 상애 천사 천년, 옐로, 안투라지, 손 더 게스트, 불가살)
서재원(대표작 : 옐로, 안투라지, 손 더 게스트, 불가살, 정글 피시 2)
제작 : 장영우(대표작 : 로맨스가 필요해, 마이 프린세스, 상애 천사 천년, 옐로, 안투라지, 미스터 선샤인, 사랑의 불시착
스위트홈, 불가살)
소재현(대표작 : 비밀의 숲, 백일의 낭군님, 은주의 방, 메모 리스트, 사이코지만 괜찮아, 낮과 밤, 지리산,
마녀 식당으로 오세요, 불가살)
출연 : 이진욱(대표작 : 나의 새 남자 친구, 수상한 그녀, 표적, 뷰티 인사이드, 시간 이탈자, 유타 가는 길, 상류사회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해피 뉴 이어, 연애시대, 섬데이, 에어시티, 강적들, 유리의 성,
스파이 명월, 로맨스가 필요해,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삼총사, 너를 사랑한 시간,
굿바이 미스터 블랙, 리턴, 보이스 시즌2, 보이스 시즌3, 스위트홈, 불가살)
권나라(대표작 : 비너스의 탄생, 다이어리, 헬로 뷰티스쿨, 나도 영화감독이다,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수상한 파트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
닥터 프리즈너, 이태원 클라쓰, 암행어사, 소녀의 세계, 불가살)

이 준 (대표작 : 김수로의 명문대 특별반, 정글 피시 2, 아이리스 2, 풍문으로 들었소, 서울역, 아이리스, 불가살
공승연(대표작 : 오늘의 초능력, 풍문으로 들었소, 우리 결혼했어요, 육룡이 나르샤, 조선 혼담 공작소, 불가살)
외 정진영, 박명신, 김우석 등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1~2화 시청률 : 5.8% *닐슨코리아


불가살 내용중 일부
스토리

인물관계도와 스토리 구성 전부를 파악한 건 아니지만
간략하게 한번 정리해보면
불가살은 한국적 불사의 존재를 재해석한 크리처 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간을 잡아먹는 귀물이 존재하고
이 귀물을 잡는 인물로 단활(배우:이진욱), 과 단극(배우:정진영)이 있었다.
귀물은 불가살이라 불리며 인간 피를 빨아먹으며 죽지 않는 불사의 존재라는 설정이다

시작은 한 남자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600년 전 이 땅엔 사람이 아닌 것들이 살고 있었다
그것은 귀물
사람을 잡아먹는 수많은 귀물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귀물은 모두 사라졌다
단 나를 제외하고
난 이 땅에 살아남은 마지막 귀물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
죽지 않는 저주를 끝내기 위해
600년 동안 너를 찾아다녔다


독백의 주인공은 단활(배우:이진욱)

고려말 불가살의 저주를 받은 존재를 낳을 수 없다는 이유로 자살해버린 엄마 뱃속에서 아기가 태어난다
그로부터 십 년이 흐른 후 여전히 사람들은 그 아이를 "저주받은 놈" 이라며 피했다.
그러던 차에 귀물에게 죽어나가는 마을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이 원인을
"저주받은 놈"의 탓으로 돌리며 죽이려 든다.
죽이려는 사람들을 피해 도망치던 중 물에 빠지게 되고 이를 지나가던 의문의 여인이 구해주게 된다.
이를 발견한 마을 사람들이 "저주받은 아이"를 죽이려 칼을 쓰게 되고
이를 막으려던 의문의 여인이 대신 칼에 맞아 쓰러지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다시 공격하려 하고
더 이상 지켜줄 이 없는 "저주받은 아이"의 일촉즉발의 상황
때마침 고려의 장군인 단극(정진영)이 나타난다.
마을 무녀는 저주받은 아이니 내버려 두고 가라고 했지만
단극(정진영)은 이를 거부하고 "저주받은 아이"에게 손을 내밀게 된다.
단극(정진영)이 "저주받은 아이"에게 "활"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이에 불안함을 느낀 무녀가 단극(정진영)을 막아섰지만
단극(정진영)은 이를 무시하며 단활(이진욱)을 데려간다.

무녀 : "후회할 것입니다... 불가살의 저주는 아이가 죽기 전까지는 끝나지 않습니다"

17년이 흐르고 조선 건국 초
단활(이진욱)은 단극(정진영)의 딸 단솔(공승연)과 혼인을 하였으며
단극(정진영)과 단활(이진욱)은 귀물을 퇴치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귀물 사냥을 나선 마지막 날 두억시니를 퇴치하게 되는데 죽어가던 두억시니는
자신의 원한을 되값아 주겠다며 "단활의 혼을 기억하겠다"라는 찜찜한 대사를 남기며 죽는다.
그즈음 하여 단활의 부인 단솔은 아이를 낳았지만 사망하고 만다.
아이의 사망이 단활 탓이라며 울부짖는 단솔!!
죽은 아이의 무덤을 만들어 홀로 슬픔에 잠겨 있는 단활!!
피눈물을 흘리는 또 다른 아들!!

단활은 자신의 주변에 있는 모든 저주를 풀고자 태어난 마을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불가살에게 인신공양을 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불가살을 잡으러 산으로 올라간 단활과 군사들
그곳에서 과거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의문의 여인"을 보게 된다.

그때 죽지도 않았다.
늙지도 않았다.
당신이...... 네가 불가살이구나.

부하들을 불가살(의문의여인)에게 모두 전멸당하고 아내도 아들도 모두 당하게 된다.
죽은 아들을 품에 안고 그동안 해주지 못한 것들에 대한 후회를 한다.
그때
불가살(의문의 여인)이 다가와 단활의 등에 칼을 꽂는다
숨이 끊어지려던 단화의 저주받은 혼이 의문의 여인에게로 넘어가면서
단활은 불가살이라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
.
.

여기까지가 1화의 줄거리이고 2화는 다음 포스팅에서 조금 더 다뤄보겠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돋보이는 영상미가 주요 포인 트였던 듯하고
주요 줄거리는... 글쎄 다소 생소한 장르라 그런지 조금 더 두고 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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